바닥에 흩어졌지만 온전한 메모·두 번째

바닥에 흩어졌지만 온전한 메모·두 번째
바닥에 흩어졌지만 온전한 메모·두 번째Name바닥에 흩어졌지만 온전한 메모·두 번째
Type (Ingame)임무 아이템
Family34th Independent Investigative Squad Deployment in Mont Esus (Eastern Quadrant) Deployment Plan, Non-Codex Series
RarityRaritystr
Description(test)壁画区阅读物·其二

Item Story

……
이건 불합리하다. 뭔가 착오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인정한다. 그 화실을 떠난 이후로 비범한 기교를 지닌 화가들이 수없이 나의 세계를 침범했다.
또한 그들은 이름 없는 기법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소위 대가라 불리는 자들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들은 뭔가 요령이 있는 게 분명하다!
나도 안다. 내 그림은 아직 그 어리석은 지도 교수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림 평론가들과의 논쟁에서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결국 시간 문제일 뿐! 나는 아직 젊고, 그들은 모두 나보다 적어도 두 살은 더 많다.
그 누구도 재능과 통찰력으로는 나를 이길 수 없다!
내가 뼈를 깎는 훈련을 거치고도 그 평범한 자들보다 뒤처질 리 없다!
하물며 그들은 좋은 기술을 갖추고 있음에도, 그들이 그려낸 명암과 선은 나를 사로잡지 못했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나는 그들을 놀라게 할 만큼 멋진 작품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분명 그러하다!
이제는 마음을 갈고 닦아 본격적인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충분한 자금을 준비해 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생계유지에 기운을 다 쓸 것이다.
수메르의 사막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기묘한 정령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 정령의 힘을 빌리면 짧은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운이 좋다면 추가적인 수확이 있을 것이다.
서둘러 짐을 챙겨서 최대한 빨리 그 정령을 찾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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