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오아시스 기록·여섯 번째

고대 오아시스 기록·여섯 번째
고대 오아시스 기록·여섯 번째Name고대 오아시스 기록·여섯 번째
Type (Ingame)임무 아이템
Family고대 오아시스 기록·첫 번째, Non-Codex Series
RarityRaritystr
Description고대 오아시스 기록·여섯 번째

Item Story

…기계를 너무 빠르게 가동하면 때때로 사람이 다치고, 상처가 심하면 고통스러운 법이다. 하지만 기계는 아주 중요한 존재고, 인간은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었다….
…또 밤을 지새웠다. 마흐락은 밤새 작업장에서 바람 소리가 들려왔다고 했고, 노인은 그게 지니의 비명이라고 했다….
…지니도 괴로움을 알까? 우리와 같이 물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작업을 지겨워할까….
…마흐락은 한밤중의 작업장에서 여자를 봤다고 했다. 그녀는 화신(꽃의 신) 탄신 축제의 무용수 같기도 했고, 지니들의 어머니 같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가 나타나자 기계가 고요해졌다고 했다….
……
…「릴루페르」, 그것이 그녀의 이름이었다. 그녀는 우리 사이에 서서 노래를 부르며 우리를 보듬어 주었다….
…그녀는 인간의 괴로움과 고통뿐만 아니라 포악한 기계에 손가락이 절단되었거나 몸이 끼었던 사람도 치유할 수 있었다….
…그녀는 달빛이 있을 때만 우리에게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지 않으면 치유의 축복이 사라질 것이라며….
…마흐락이 갑옷 입은 자에게 끌려갔다. 전부 다 입이 가벼운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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