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육호전·Ⅲ

신육호전·Ⅲ
신육호전·ⅢName신육호전·Ⅲ
Type (Ingame)임무 아이템
FamilyBook, 신육호전(新六狐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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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오백여 년 전의 《우라쿠사이의 육호전》에서는, 요우잔과 유이도 단독 스토리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타루의 도움을 바라고 있는 입장이다

Item Story

전화에 이어, 검은 여우 이타루는 「토카쿠시의 쌍귀」 두 여강도를 굴복 시켜 휘하에 두고, 의를 행하는 여정에 오른다.

콘다 마을에 도착한 일행은 한 모녀를 만나게 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모녀는 머나먼 세이라이섬에서 온 악사였다. 노부인의 성은 요우잔이고, 소녀의 이름은 유이였다. 이나즈마성에 들어가 축제를 즐기려던 모녀는 마을에서 제비꽃 열매를 파는 부호에게 사기를 당하게 된다. 대부호는 자신이 「호의」를 베풀어 제비꽃 열매로 모녀의 갈증을 달래준 것을 핑계로, 터무니없는 비싼 값에 제비꽃 열매를 사들이도록 모녀를 강요했던 것이다. 그런데 음유 악사가 목돈을 내놓지 못하는 건 당연지사였다. 그렇다고 여비를 다 써버릴 수도 없는 일이고…
난폭한 성미의 토카쿠시의 쌍귀는 이 사연을 듣고 그 즉시 이를 부득부득 갈았다. 죽이 척척 맞는 쌍귀는 반드시 그 악덕 상인을 찾아내 갈가리 찢어발겨야 한다고 펄펄 뛰었다. 그런데 그때, 검은 여우 이타루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이타루는 낮은 목소리로 쌍귀 자매를 제지시켰다:

「됐다, 알겠으니 그만하거라.」

그리고 모녀에게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걱정 말게. 내 다 생각이 있으니 시시비비를 가리면 될 일이야.」

말을 마친 후, 이타루는 성큼성큼 악덕 상인을 찾으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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