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공주와 여섯 난쟁이·4권

하얀 공주와 여섯 난쟁이·4권
하얀 공주와 여섯 난쟁이·4권Name하얀 공주와 여섯 난쟁이·4권
Type (Ingame)임무 아이템
FamilyBook, 하얀 공주와 여섯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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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티바트 대륙 전역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온 동화. 하얀 공주와 빛의 왕자, 그리고 여섯 난쟁이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Item Story

검은 화염이 타오르는 늪을 건너고, 독버섯이 자라는 동굴을 지나, 왕자와 공주는 난쟁이 나라에 도착했다.
「달빛 숲의 공주님, 제 다섯 형제들을 구해주세요. 공주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시면 평생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기형의 난쟁이가 고목에서 뛰쳐나와 공주에게 애원했다.
착한 공주는 난쟁이의 처지를 가엾이 여겨 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들은 어두운 산골짜기에 올라 바위와 험한 봉우리 사이에서 눈먼 난쟁이를 구출했다.
「아이고, 제가 어리석었네요. 멋진 풍경을 볼 욕심에 이렇게 높은 곳까지 올라오다니」 눈먼 난쟁이가 공주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그들은 질척한 습지에 깊숙이 들어가 진흙탕에서 멍청한 난쟁이를 구출했다.
「헤헤」 바보 난쟁이는 웃으며 공주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그들은 나이트메어의 서식지인 동굴에 들어가 종유석 위에서 겁 많은 난쟁이를 구출했다.
「소… 솔직히 저, 전 나이트 마더의 수하들과 싸우려고 온 거예요!」 겁보 난쟁이는 이렇게 해명했다.
그들은 황량한 벌판에 가서 모래 바람 속에서 꼽추 난쟁이를 구출했다.
「전 그저 화원을 보고 싶어서 왔다가 길을 잃었어요」 난쟁이는 쪼글쪼글한 손바닥을 비비며 공주를 향해 웃었다.
그들은 어둠의 소굴에 잠입해 식인 독버섯 속에서 걱정이 없는 난쟁이를 구출했다.
「전 걱정을 덜려고 하다가 여기에 갇혀버렸어요」 난쟁이는 한탄했다.
이렇게 공주와 왕자는 난쟁이의 다섯 형제를 구출했다. 착한 공주가 여섯 난쟁이에게 말했다:
「여러분도 내 백성이 되었으니, 나와 함께 빛의 왕국에 가요. 태양 왕자의 고향에서는 장님도 빛을 찾고 바보도 지혜가 생기며, 겁보도 용기가 생기고 타락한 자도 회복된다는데… 공주로서 백성들에게 해야 할 일이죠」
난쟁이들은 몹시 기뻐하며 공주와 왕자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들은 공주와 왕자의 길동무가 되어 여정 내내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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