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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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전기·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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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전기·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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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전기·상편

바네사 전기·상편
바네사 전기·상편Name바네사 전기·상편
Type (Ingame)임무 아이템
FamilyBook, 바네사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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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몬드성이 재건된 후부터 전해져 내려온 민요.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창시자인 바네사가 이전에 몬드에서 노역하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몬드성의 술꾼들이여, 죽도록 마시자.
자유를 위하여! 바람의 신을 위하여!
첫 번째 기사인 바네사를 위하여!
몬드의 자손들은 바람의 신의 자비를 잊어선 안 돼.
아냐——자유는 신의 자비가 아냐, 투쟁이야말로 신의 자비야.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다들 주제를 벗어난 나의 연주를 용서해줘.
근데 다들 알겠지만 우리 몬드성의 영광스러운 자유는
바르바토스가 하프를 켜면서부터 시작됐잖아.
영웅의 이름으로 시를 짓고 노래를 불러야
자유는 더욱 의미 깊어지지.

그 시절 몬드성은 귀족들의 억압 아래 울부짖고
축제는 귀족들만의 전유물로
평민들에겐 그저 사치일 뿐이었지.
몬드성은 바람 속에 표류하는 감옥일 뿐
제멋대로 노예들을 혹사하는 귀족들은
자신도 모르게 업보의 굴레에 빠진 걸 느끼지 못했다네.

멀리 남쪽의 평야에서 온
한 소녀가 감옥에 갇혀있었어.
그녀는 자유로운 삶을 원했으나 족쇄와 수갑을 차고 있었지.
비록 육신은 폭군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독실한 소녀는 포기하지 않고
부족민과 몬드성, 그리고 허망한 자유를 위해 기도했다네.

바네사 전기·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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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전기·하편Name바네사 전기·하편
Type (Ingame)임무 아이템
FamilyBook, 바네사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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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몬드성이 재건된 후부터 전해져 내려온 민요.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창시자인 바네사가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와 만나 마룡을 물리치고 귀족을 무너뜨린 기적 같은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몬드성의 술꾼들이여, 죽도록 마시자.
그러던 어느 날 바르바토스가 진솔한 기도에 답을 주고자
소녀의 붉은 머리카락을 따라 감옥에 강림했어.
「세상 만물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지」 요정이 농담처럼 이렇게 말했어.
「네 이름으로 노래를 하나 만들게 해줘」
「답례는 네 우정으로 충분해」
소녀는 이를 기꺼이 허락했고 마음속의 응어리가 풀릴 징조가 가득했지.

이렇게 바르바토스의 노래 속에서
소녀는 도시를 위협하는 사악한 드래곤을 무찌르고
욕심 가득한 귀족들은 혼비백산하게 했지.
민중들이 「몬드가 바로 자유」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고독한 바람이 한데 모여 폭군이 쌓은 탑을 무너뜨렸어.
어린 사자는 바람의 지도자가 되어 결국엔 수갑에서 벗어나게 됐지.

이렇게 소녀는 명성을 얻었어.
바람의 신의 도움에 소녀의 마음속엔 고마움이 가득했지만
바르바토스는 그녀의 감사를 거절했지.
「네 노래 속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네가 나에게 우정을 줬기에 네가 명성을 얻은 거야」
「그러니 당연히 네 자유를 위해 노래한 거야」

่술꾼들이여 다시 한번 잔을 들자고!
이게 바로 몬드성 자유의 원천이다.
끝없는 어둠과 절망이 다시 뒤덮는다 해도
절대 영웅 바네사의 이야기를 잊어선 안 돼.
자유의 희망을 포기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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